2023/11/16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선택] [언어와 매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선택] [언어와 매체]

시행 : 2023.11.16(목)
대상 : 고등학교 3학년
출제 : 교육과정평가원


삽화, 사진, 표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원본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파일은 https://korea-test.tistory.com에 있습니다.

[35~36]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훈민정음 초성자는 발음 기관을 본떠서 만든 기본자 5자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가획의 원리(예 : ㄱ → ㅋ)에 따라 만든 가획자 9자와 그렇지 않은 이체자 3자가 있다. 중성자는 하늘, 땅, 사람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기본자 3자가 있고 이를 토대로 한 초출자, 재출자가 각 4자가 있다. 종성자는 초성자를 다시 쓰되 종성에서 실제 발음되는 소리에 대응되는 8자만으로 충분하다 보았는데, 이는 『훈민정음』(해례본) 용자례에서 확인된다.
용자례에서는 이들 글자를 위주로 하여 실제 단어를 예로 들고 있다. 예컨대, 용자례에 쓰인 ‘​​’은 초성자 아음 가획자인 ‘ㅋ’의 예시 단어이다. 이 방식을 응용하면 ‘​​’은 중성자 초출자 ‘ㅗ’와 종성자 아음 이체자 ‘ㆁ’의 예시로도 쓸 수 있다. 용자례의 예시 단어 일부를 정리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이 중 일부 단어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여기에는 표기법상의 변화라고 할 수 있는 예와 실제 소리가 변한 예, 그리고 다른 말이 덧붙어 같은 의미의 새 단어가 만들어진 예들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어름’을 ‘얼음’으로 적게 된 것은 표기법상의 변화로 볼 수 있다. 소리의 변화 중 자음이 변화한 경우로는 ⓐ‘고티’($>$고치)나 ‘뎔’($>$절)처럼 구개음화를 겪은 유형이 있다. 모음이 변화한 경우에는, ⓑ‘셤’($>$섬)이나 ‘쇼’($>$소)처럼 단모음화한 유형, ‘​리’($>$다리)나 ‘​​’($>$턱)처럼 ‘ㆍ’가 변한 유형, ⓒ‘믈’($>$물)이나 ‘브​​’($>$부엌)처럼 원순모음화를 겪은 유형, ‘노로’($>$노루)나 ‘벼로’($>$벼루)처럼 끝음절에서 ‘ㅗ$>$ㅜ’ 변화를 겪은 유형 등이 있다. 다른 말이 덧붙어 같은 의미의 새 단어가 만들어진 경우로는 ⓓ‘부 ’($>$부엉이)처럼 접사가 결합한 유형과 ⓔ‘​​’($>$갈대)처럼 단어가 결합한 유형이 있다.
※ 본문 예시에서 후음 기본자는 ‘ㅇ’, 아음 이체자는 ‘ㆁ’으로 표기함.

35. 윗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① 훈민정음의 모든 기본자는 발음 기관을 본떠 만든 것이다.
② 초성자 기본자는 모두 용자례 예시 단어의 종성에 쓰인다.
③ <초성자 용자례>의 가획자 중 단어가 예시되지 않은 자음자 하나는 아음에 속한다.
④ <초성자 용자례> 중 아음 이체자의 예시 단어는, 초성자의 반설음자와 종성자의 반설음자의 예시 단어로 쓸 수 있다.
⑤ <중성자 용자례> 중 초출자 ‘ㅓ’의 예시 단어는, 반치음 이체자와 종성자 순음 기본자의 예시 단어로 쓸 수 있다.

36. 윗글을 바탕으로 중세 국어 단어의 변화 양상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벼리 딘’($>$별이 진)의 ‘딘’은 ⓐ에 해당한다.
② ‘셔울 겨샤’($>$서울 계셔)의 ‘셔울’은 ⓑ에 해당한다.
③ ‘플 우희’($>$풀 위에)의 ‘플’은 ⓒ에 해당한다.
④ ‘산 거믜’($>$산 거미)의 ‘거믜’는 ⓓ에 해당한다.
⑤ ‘닥 닙’($>$닥나무 잎)의 ‘닥’은 ⓔ에 해당한다.

37. <보기>를 바탕으로 ‘ㅎ’ 말음 용언의 활용 유형을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다음은 어간의 말음이 ‘ㅎ’인 용언이 ‘아/어’로 시작하는 어미와 만날 때 보이는 활용의 유형을 정리한 것이다. 이들은 활용의 규칙성뿐만 아니라 모음조화 적용 여부나 활용형의 줄어듦 가능 여부에 따라 그 유형이 구분된다.
불규칙 활용 유형㉠-1노랗- + -아 → 노래
㉠-2누렇- + -어 → 누레
어떻- + -어 → 어때
규칙 활용 유형㉢-1닿- + -아 → 닿아 (→ *다)
㉢-2놓- + -아 → 놓아 (→ 놔)
(‘*’은 비문법적임을 뜻함.)

① ‘조그맣-, 이렇-’은 ‘조그매, 이래서’로 활용하므로 ㉠-1과 활용의 유형이 같겠군.
② ‘꺼멓-, 뿌옇-’은 ‘꺼메, 뿌옜다’로 활용하므로 ㉠-2와 활용의 유형이 같겠군.
③ ‘둥그렇-, 멀겋-’은 ‘둥그렜다, 멀게’로 활용하므로 ㉡과 활용의 유형이 같지 않겠군.
④ ‘낳-, 땋-’은 활용형인 ‘낳아서, 땋았다’가 ‘*나서, *땄다’로 줄어들 수 없으므로 ㉢-1과 활용의 유형이 같겠군.
⑤ ‘넣-, 쌓-’은 활용형인 ‘넣어, 쌓아’가 ‘*너, *싸’로 줄어들 수 없으므로 ㉢-2와 활용의 유형이 같지 않겠군.

38.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보 기> 
[영민, 평화가 학교 앞에 함께 있다가 지혜를 만난 상황]
영민 : 너희들, 오늘 같이 영화 보기로 한 거 잊지 않았지?
평화 : 응, ㉠6시 걸로 세 장 예매했어. 근데 너, 어디서 와?
지혜 : 진로 상담 받고 오는 길이야. 너흰 안 가?
평화 : 나는 어제 ㉡미리 받았어.
영민 : 나는 4시 반이야. 그거 마치고 영화관으로 직접 갈게.
지혜 : 알겠어. 그럼 우리 둘이는 1시간 ㉢앞서 만나자. 간단하게 저녁이라도 먹고 거기서 바로 ㉣가지 뭐.
평화 : 좋아. 근데 ㉤미리 먹는 건 좋은데 어디서 볼까?
지혜 : 5시까지 영화관 정문 ㉥왼쪽에 있는 분식집으로 와.
평화 : 왼쪽이면 편의점 아냐? 아, 영화관을 등지고 보면 그렇다는 거구나. 영화관을 마주볼 때는 ㉦오른쪽 맞지?
지혜 : 그러네. 아참! 영민아, 너 상담 시간 됐다. 이따 늦지 않게 영화 ㉧시간 맞춰서 ㉨.

① ㉠과 ㉧은 가리키는 시간이 상이하다.
② ㉡과 ㉤은 발화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를 가리킨다.
③ ㉢과 ㉤이 가리키는 시간대는 ㉧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④ ㉣과 ㉨은 이동의 출발 장소가 동일하다.
⑤ ㉥과 ㉦은 기준으로 삼은 방향이 달라 다른 곳을 의미한다.

39. <학습 활동>을 수행한 결과로 적절한 것은? [3점]

 <학습 활동> 
부사어는 부사, 체언+조사, 용언 활용형 등으로 실현된다. 부사어로써 수식하는 문장 성분은 부사어, 관형어, 서술어 등이다. 일례로 ‘차가 간다.’의 서술어 ‘간다’를 수식하기 위해 부사 ‘잘’을 부사어로 쓰면 ‘차가 잘 간다.’가 된다. [조건] 중 두 가지를 만족하도록, 주어진 문장에 부사어를 넣어 수정해 보자.

[조건]
㉠ 부사어를 수식하기 위해 부사를 부사어로 쓴 문장
㉡ 관형어를 수식하기 위해 용언 활용형을 부사어로 쓴 문장
㉢ 관형어를 수식하기 위해 부사를 부사어로 쓴 문장
㉣ 서술어를 수식하기 위해 ‘체언+조사’를 부사어로 쓴 문장
㉤ 서술어를 수식하기 위해 용언 활용형을 부사어로 쓴 문장

① [조건] : ㉠, ㉡
[수정 전] : 웃는 아기가 귀엽게 걷는다.
⇨ [수정 후] : 방긋이 웃는 아기가 참 귀엽게 걷는다.
② [조건] : ㉠, ㉢
[수정 전] : 화가가 굵은 선을 쭉 그었다.
⇨ [수정 후] : 화가가 조금 굵은 선을 세로로 쭉 그었다.
③ [조건] : ㉡, ㉤
[수정 전] :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 [수정 후] : 그를 무턱대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④ [조건] : ㉢, ㉣
[수정 전] : 딴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했다.
⇨ [수정 후] : 전혀 딴 사람이 그 문제를 한순간에 해결했다.
⑤ [조건] : ㉣, ㉤
[수정 전] : 영미는 그 일을 처리했다.
⇨ [수정 후] : 영미는 그 일을 원칙대로 깔끔히 처리했다.

[40~43] (가)는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이고, (나)는 동아리 누리집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가)
진행자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상식’ 열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여 년간 대학에서 어문 규범을 가르쳐 오신 김◇◇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전문가 : 안녕하세요?
진행자 : 오늘 짜장면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전문가 : 우리가 맛있게 먹는 짜장면이, 한때는 자장면만 표준어로 인정됐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진행자 : ㉠아, 예전에 그런 내용을 본 적 있어요.
전문가 : 네, 전에는 자장면만 표준어였죠. ㉡짜장면은 2011년 8월 31일에서야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진행자 : 그런데 표준어로 인정되기 전에도 짜장면이 흔히 쓰이지 않았나요?
전문가 : 그렇습니다. 과거의 신문 기사를 보시죠.
진행자 : 음, 화면을 보니 같은 해에 나온 기사인데도 자장면과 짜장면이 둘 다 쓰이고 있네요?
전문가 : 네, 보시는 자료 이외에 다른 신문 기사에도 짜장면이라는 표기가 나타납니다. 비교적 어문 규범이 정확하게 적용되는 신문에서 짜장면을 사용할 정도로, 일상에서 짜장면이 널리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무렵에 복수 표준어 선정을 위해 실시한 발음 실태 조사에서도, 비표준어였던 짜장면이 표준어인 자장면에 비해 세 배 이상 많이 사용된다고 나타났습니다.
진행자 : ㉢그렇다면 어문 규범이 언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군요.
전문가 : 당시 언중들이 일상에서는 어문 규범과 달리 짜장면을 흔하게 사용하고 있었던 거죠.
진행자 : 그러면 사람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반영하여 짜장면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게 된 거네요. 시청자 여러분께서 내용을 잘 파악하실 수 있도록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전문가 : 네,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짜장면을 자연스럽게 사용해 왔고 자장이라 표기하면서도 짜장으로 발음해 온 언어 현실을 반영하여 짜장면이 자장면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행자 : 그럼 짜장면처럼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서도 현재는 표준어가 아니어도 언젠가 표준어로 인정받을 수 있는 말이 있겠군요.
전문가 : 맞습니다. ㉣표준어가 아닌 말도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다 보면 표준어가 될 수 있는 거죠.
진행자 : ㉤말씀을 듣고 보니 짜장면이 표준어가 된 나름의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오늘은 우리말에 대한 상식을 하나 더 배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전문가 : 고맙습니다.
진행자 : 오늘 방송은 공식 누리집에서 언제든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나)

40. (가)에 나타난 정보 전달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전문가’는 시청자에게 정보가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상황에서 방송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방송 이후에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② ‘전문가’는 방송 내용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앞서 제시한 정보를 정리하여 전달하였다.
③ ‘전문가’는 방송의 첫머리에 ‘진행자’와 문답을 이어 가는 방식으로 주요 용어의 개념을 설명하였다.
④ ‘진행자’는 방송 내용이 시청자에게 미칠 영향을 언급하며 방송 내용을 재확인할 때 주목해야 할 부분을 안내하였다.
⑤ ‘진행자’는 방송의 취지를 밝히며 방송에서 소개될 내용의 순서를 안내하였다.

41.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게시물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② 게시물에 반응할 수 있는 공감 표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③ 게시물을 누리 소통망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④ 게시물을 작성하여 올릴 수 있는 범주가 항목별로 설정되어 있다.
⑤ 게시물에는 다른 누리집에 있는 정보로 연결되는 하이퍼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42. (가)에 대해 (나)의 학생들이 보인 수용 태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단비’는 정보 전달자의 전문성에 주목하여 방송에서 다룬 내용이 신뢰할 만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② ‘단비’는 짜장면이 복수 표준어로 인정된 이유에 주목하여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③ ‘아림’은 발음 실태 조사에 주목하여 방송에서 제시된 정보의 출처를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④ ‘준서’는 자장면만 표준어로 인정됐던 사실에 주목하여 그 사실과 관련된 내용이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⑤ ‘성호’는 과거의 신문 기사를 다룬 내용에 주목하여 방송에서 다루는 정보가 최근의 상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43.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 : 관형사형 어미 ‘-ㄴ’을 사용하여, ‘전문가’의 직전 발화와 관련된 ‘진행자’ 자신의 과거 경험을 드러내고 있다.
② ㉡ : 피동 접사 ‘-되다’를 사용하여, 행위의 주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행위의 대상인 짜장면에 초점을 두고 있다.
③ ㉢ : 보조 용언 ‘못하다’를 사용하여, 어문 규범이 언어 현실을 반영하는 일이 지속될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다.
④ ㉣ : ‘-ㄹ 수 있다’를 사용하여, 표준어가 아닌 말이 표준어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⑤ ㉤ : ‘-고 보다’를 사용하여, ‘진행자’가 특정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전문가’의 말을 듣고 난 후임을 드러내고 있다.

[44~45] (가)는 ‘학교생활 안내 앱’을 최초 실행할 때의 화면이고, (나)는 학생회 누리 소통망 대화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44. ㉠~㉤에 드러난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 : 느낌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였다.
② ㉡ :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상대방이 제시한 의견에 동의를 표현하였다.
③ ㉢ : 대화 내용을 복사하는 기능을 활용하여, 상대방의 질문에 답하였다.
④ ㉣ : 묻고 답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변경된 알림 전송 시간대를 안내하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⑤ ㉤ : 줄을 바꾸는 방식으로 글을 입력하여, 변동 사항을 구분하여 안내하였다.

45. (나)의 대화 내용을 반영하여 (가)를 아래와 같이 수정했다고 할 때, 수정한 화면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① ‘학습&활동 자료’에 대한 도움말은 메뉴 항목의 변화에 대한 ‘창규’와 ‘정호’의 대화를 반영하여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② ‘학습 공간 이용 예약’에 대한 도움말은 이용 예약이 가능한 공간 추가에 대한 ‘가원’과 ‘동주’의 대화를 반영하여 수정되었다.
③ ‘공지 사항’에 대한 도움말은 메뉴 도움말의 필요성에 대한 ‘정호’와 ‘가원’의 대화를 반영하여 삭제되었다.
④ ‘게시판’에 대한 도움말은 메뉴 이용 빈도에 대한 ‘창규’와 ‘미희’의 대화를 반영하여 그대로 유지되었다.
⑤ ‘검색’에 대한 도움말은 검색 자료의 변화에 대한 ‘미희’와 ‘동주’의 대화를 반영하여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